30세 이상 일자리는 증가, 29세 이하는 감소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공공부문 일자리가 증가추세다.

22일 [데이터솜]이 통계청의 ‘2022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를 확인한 결과 2022년 전체 일자리는 287.8만개로 전년 283.9만개에서 3.9% 증가했다.

2018년부터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245.1만개 ▶2019년 260.2만개 ▶2020년 276.6만개 ▶2021년 283.9만개 ▶2022년 287.8만개 등이었다.

증가한 일자리를 성별로 보면 남자 0.4만개, 여자 3.6만개로 여자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에서 0.2만개 감소했고 ▶30대 1.5만개 ▶40대 0.8만개 ▶50대 1.7만개 ▶60세 이상 0.1만개 증가했다.

산업별 일자리 분포는 ▶공공행정 48.3% ▶교육서비스 27.3% ▶보건 4% ▶전문, 과학 3.5% ▶금융 3% ▶기타 14% 꼴이었다.

영역별로는 ▶중앙정부 31% ▶지방정부 52.9% ▶사회보장기금 1.6% ▶공기업 14.4% 등이었다.

정부기관 일자리는 219.4만개로 전년 대비 2.6만개(1.2%) 증가했다. 이 중 공무원(66.5%) 일자리가 비공무원(33.5%)의 2.0배 수준으로 전년 대비 공무원은 3만개(2.1%) 증가, 비공무원은 0.4만개(0.6%) 감소했다.

정부기관 일자리를 성별로 보면 남자 108.6만개(49.5%), 여자 110.8만개(50.5%)였다.

전년 대비 공무원은 남자(0.7만개)와 여자(2.3만개) 모두 증가했고 비공무원은 여자(0.1만개)는 증가, 남자(0.5만개)는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40대(60.1만개) ▶50대(52.8만개) ▶30대(52.5만개) 순이었다.

전년 대비 공무원은 전 연령층에서 증가했고 비공무원은 50대(0.5만개)와 40대(0.1만개)는 증가, 30대 이하(0.9만개)와 60세 이상(0.1만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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