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사회서비스 NGO와 급식 서비스 협력

CJ프레시웨이는 19일 사회복지시설 급식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해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서비스 NGO 단체인 미래복지경영은 아동·청소년·노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또 보육·돌봄·요양 등 사회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 등의 급식 토탈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래복지경영 산하 및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생애주기별 맞춤 식자재와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호발전과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연계사업을 공동추진하는 등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9일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미래복지경영을 비롯한 사회서비스 NGO 단체와 지속 협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급식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영양 레시피 및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ESG 연계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급식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