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부담을 줄여주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사진은 오뚜기 옛날 매콤잡채 이미지 (사진=오뚜기)
설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부담을 줄여주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사진은 오뚜기 옛날 매콤잡채 이미지 (사진=오뚜기)

최근 유통업계가 1인 가구를 겨냥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설 명절 음식을 속속 선보이는 가운데 오뚜기가 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모이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면서 명절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간편식이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불향이 살아있는 ‘옛날 매콤잡채’...매콤맛이 싫으면 '옛날잡채'

나물과 채소를 일일이 볶아야 하는 등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를 5분이면 완성할 수 있게 출시했다.

오뚜기가 지난해 11월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한 불향이 살아있는 '옛날 매콤잡채'는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 높은 K-푸드 ‘잡채’로 따로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할 필요 없이 5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 간편성이 높다. 

고추기름의 매운맛과 불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쫄깃한 당면과 버섯, 당근, 청경채 등 건더기가 푸짐하다.

당연히 매콤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옛날 잡채’가 제격이다. 

■ 간편하게 계란옷만...오즈키친 ‘떡갈비’ 등

설 명절 필수 메뉴인 ‘전’도 힘들게 직접 준비하지 않고 계란 옷만 입혀 명절 상차림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냉동 간편식으로 출시됐다.

오뚜기가 프리미엄 HMR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선보인 ‘오즈키친 떡갈비’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굵게 썰어내 비법 양념고 두툼하게 빚어냈으며 오즈키친 ‘버섯해물완자’는 신선한 오징어와 연육, 향긋한 버섯 등 재료를 듬뿍 넣어 도톰하게 빚어 풍부한 오징어와 신선한 연육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국산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으로 입안 가득한 감칠맛을 높였다. 프라이팬에 냉동상태의 완자를 겹치지 않게 놓고 중불로 2분간, 약불에서 약 3분 30초~4분간 앞뒤로 골고루 구우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이터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