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령층에서 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LOCA(로카) 시리즈’ 이미지 (사진=롯데카드)

지난 2020년 8월 출시된 롯데카드의 메인 상품 시리즈인  ‘LOCA(로카) 시리즈’가 소비자앞에 선보인 지 약 3년 반 만인 2월 7일 기준 누적 발급 장수 400만장을 넘어서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7일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LOCA(로카) 시리즈’가 발급 400만장을 돌파해 롯데카드가 출시한 메인 시리즈 상품 중 가장 빠르고 많은 수치라고 밝혔다. 

기록 경신의 가장 큰 주역은 ‘LOCA 세트(Set) 카드’로 LOCA 시리즈 전체 누적 발급 장수의 절반에 가까운 47.2%를 차지하고 있다. 

LOCA 세트 카드는 실적과 혜택이 ‘세트’로 연결된 두 장의 카드를 발급받으면 고객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을 알아서 계산해 주는 혁신 시스템으로 출시 하자마자 사용자들 사이에서 ‘고민이 필요 없는’ 카드로 입소문이 났다.

그 다음으로는 혜택에 민감한 2030세대를 겨냥한 상품인 ‘LOCA LIKIT(라이킷)’ 5종이다. 전체 발급의 26.6%를 차지했다. 

단일 카드로 가장 주목을 받은 카드는 ‘LOCA 365’ 카드다. 전체 발급 장수의 10.4%를 차지했다. LOCA 365 카드는 매달 정기결제가 발생하는 공과금,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대중교통요금 등 고객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비 혜택을 담아 고물가 시대 속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할인 받은 결제 건도 실적으로 인정해 주는 편리함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LOCA 시리즈 이용 고객의 연령대별 발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LOCA 세트 카드는 50~60대, LOCA LIKIT 카드는 20~30대 발급 비중이 높았으며 나머지 다른 LOCA 시리즈 카드의 경우 신용카드 주 사용 연령층인 40~50대 고객 발급 비중이 높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LOCA 시리즈는 신용카드의 본질로 돌아가 ‘어떻게 하면 고객이 가장 쓰기 편한 카드를 만들까’에 집중한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의 트렌드에 맞춰 혁신적인 혜택을 담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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