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에서의 교통 안전을 위해 공익제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에서의 교통 안전을 위해 공익제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에 대한 공익제보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신고 콜센터 전화번호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공익제보(사고, 노면잡물등) 활성화와 공사의 콜센터 대표번호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익제보 우수고객 대상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분기별 최다 건수 제보자 10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하고 개인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한 일반 제보자 중 월 150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4500원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부터 공익제보자 감사이벤트를 추진해 왔으며 이벤트 시행 후 공익제보 건수가 35% 증가했고 인당 최대 제보건수가 253건에서 462건까지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고속도로 운행 중 사고, 노면잡물등을 발견하거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 연결 후 ARS 1번 버튼을 누르고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가까운 교통상황실로 빠르게 연결되어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이터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