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코딩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코딩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이 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신기술 체험·코딩’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중한 희망의 불씨를 전했다.

NH농협은행은 의왕시 소재 통합IT센터에 위치한 NH IDEA Ground에서 우면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체험·코딩’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AI 등 IT혁신기술 체험 ▲엔트리(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블록코딩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프로그래밍이 서툰 초보자도 개발 가능한 ‘엔트리 활용 자율주행 모형 차량 만들기’ 코딩 교육은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주관한 NH농협은행 황재현 IT부문 부행장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인 초등학생 교육은 우리 사회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NH IDEA Ground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 및 프로그래밍 체험을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22년 첫 실시 이래로 3년째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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