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정훈용 회장(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과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봉은 교수가 제일 학술상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일약품)
(왼쪽부터)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정훈용 회장(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과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봉은 교수가 제일 학술상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일약품)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 주관하는 HUG 2024에서 부산대병원 이봉은 교수가 제일 학술상을 수상했다.

제일 학술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 상부 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화기학 발전 및 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 말한 연구 업적이 있는 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교수는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시행받은 75세 이상 고령 환자의 장기 임상 결과 분석’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정훈용(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회장은 “이번 HUG 2024가 전문적이고 새로운 지식 교류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국제학회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2회째를 맞이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는 지난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으며 아시아의 저명한 석학을 초청,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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