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을 이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기업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26일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혁신 스타트업 기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스타트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유망창업·유망서비스·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이다.
농협은행은 7억원의 보증료를 재원금으로 출연하여 총 500억원의 협약보증대출을 공급하고 고객부담 보증료를 전액 지원(최대 2년)한다.
문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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