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년 진료비를 분석한 「건강보험 주요통계」와 「진료비 통계지표」를 작성하여 공동으로 발표하였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입원을 가장 많이 한 다빈도 질병은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이었고, 외래 환자가 가장 많았던 다빈도 질병은 '급성 기관지염' 이었다.

구체적으로 입원은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33만 4114명) > 노년백내장(28만 5578명) >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27만 5077명) 순이다.

외래는 급성 기관지염(1,619만 명) > 치은염 및 치주질환(1,518만 명)> 혈관운동성 및 앨러지성 비염(684만 명) 순이다.



한편 65세 이상 노인이 지난해 입원을 가장 많이 한 다빈도 질병은 노년백내장(20만 6060명) >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G30.-+)(10만 2585명) >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9만 4209명) 순이다.

외래 환자가 가장 많았던 다빈도 질병은 본태성 고혈압(258만 630명) > 치은염 및 치주질환(237만 3454명) > 급성 기관지염(190만 8998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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