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행락철을 앞두고 반려용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2월21~27일) 자사 인터넷 쇼핑몰 내 '애견유모차' 판매액은 전주 대비 22%, 외출 시 필요한 목줄, 입마개 등 '애견훈련용품'은 58%, '배변봉투'는 45% 늘었다.

이 외에도 외출용 간식이나 반려동물 패션 상품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같은 기간 '기능성간식'은 32%, '수제간식'은 68%, '비스켓'은 47%, '통조림간식'은 41%, '애견껌'은 31% 늘었다.

야외활동시 반려동물의 패션지수를 상승시켜주는 '머리핀'은 201%, '이름표'는 17%, '가방'은 70%, '스카프'는 111%, '양말'은 166%, '신발'은 21%, '의류'는 28% 오른 것으로 조사되며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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