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누적 가입 근로자 수와 도입 사업장 수는 각각 172만명, 6만7,705개소였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퇴직연금 중 ‘확정급여형(DB)’의 누적 적립금액이 6조7,981억원으로 전체의 65.8%를 차지했다. 이어 ▲확정기여형(DC) 2조6,336억원 ▲IRA 특례 3,465억원 ▲개인형 IRA 5,561억원(5.4%) 등이었다.
금융권역에 따라서는 ‘은행’이 5조6,025억원으로 54.2%를 점유했다. 그 외 ▲생명보험사 2조9,144억원 ▲증권사 1조2,161억원 ▲손해보험사 6,014억원 등이었다.
또한 도입 사업장 규모는 ‘10인 미만’이 3만5,475개소로 가장 많았고, ‘10~29인’과 ‘30~99인’이 1만9,872개소, 9,349개소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제도유형별 가입 근로자 수는 ▲DB형 117만명 ▲DC형 47만명 ▲IRA 특례 7만명 ▲개인형 IRA 9만명 등으로 집계됐다.
유지은 기자
qhddk10@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