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희망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 할 수 있어서(62.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전세가격 인상 및 이사 걱정 잊어(25.7%) ▲기타(4.1%) ▲투자가치가 높아서(2.9%) ▲교통편리 및 친환경 아파트여서(2.9%) ▲그냥 인기가 있다고 해서(1.6%) 순이었다.
입주를 원하지 않는 응답자들의 경우, 그 이유로 27.3%가 ‘저렴하지만, 대출부담이 커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장기전세주택 더 선호(18.2%) ▲미래재산가치가 없어서(18.2%) ▲주택종합청약저축 미가입(15.6%) ▲기타(10.4%) ▲희망하지만 아직 자녀가 없거나, 1자녀여서(6.5%) ▲새집증후군으로 아이들 아토피 걱정(3.9%) 등이었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신혼직장인들의 주거 유형은 ‘전세아파트(34.8%)’가 가장 많았고, ▲자가아파트(18,9%) ▲전세 빌라 및 주택(15.2%) 이 뒤를 이었다.
주거비에 들어간 재산규모는 ▲1~2억원(23.9%) ▲3~5천(15.2%) ▲7천~1억원(13%) ▲3천만원 미만(10.9%) 등이었다.
내 집 마련의 기간에 대해서는 ‘5~10년’이라는 응답이 32%였다. 그 외 ▲5년 미만(25.2%) ▲기타(20.2%) ▲10~15년(9.9%) ▲내 집 마련하지 않고 장기전세(6.5%) 등으로 조사됐다.
이승제 기자
nanan122@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