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100명 중 13명은 식품 알레르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곽동경 교수팀에 의뢰해 전국의 초등학생 1·5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만7,67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2.6%가 식품 알레르기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 알레르기 경험은 고2가 15%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 1학년(12.4%), 중2(11.8%), 초등 5학년(11.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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