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사에선 '창업'이 24.5%로 가장 높았지만 올해는 지난해 22.3%였던 '부동산 투자'가 1위로 올라섰다.
특히 젊은 세대인 20대와 30대는 '창업'을 '부자되는 방법'으로 1위로 꼽았지만 '부동산 투자' 역시 각각 29.1%, 26.6%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재 부자들이 주로 어떤 방식으로 재산을 모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중복응답)에도 '부동산 투자'라고 답한 응답자는 58.4%로 1위였다.
이어 ‘상속 및 증여’ 51.5%, ‘권력 소유’ 32.1%, ‘창업 및 기업 경영’ 26.8% 순이었다.
오병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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