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개인당 보험가입률은 96.7%로, 그 중 생명보험의 개인가입률은 79.5%, 손해보험의 개인 보험 가입률은 80.0%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는 30~50대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남성과 여성의 개인 보험가입률이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모두 20대와 60대의 개인 보험가입률이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저소득 가구에 속한 개인 보험가입률 또한 상대적으로 낮았다. 

종목별 생명보험 개인 가입률을 살펴보면, 질병보험보장의 가입률이 60.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실손의료보험(28.6%), 사망보험(21.4%), 재해상해보험(17.5%) 등의 순이었다. 

손해보험 개인 가입률의 경우 장기손해보험 개인 가입률이 71.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자동차보험(46.2%), 상해보험(3.5%) 순이었다. 

장기손해보험은 남성(76.2%), 30대(78.7%)의 개인 가입률이 높았고, 자동차보험은 남성(70.0%), 40대(59.0%)의 개인 가입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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