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50%, "무스펙 지원자 평가 기준 1위는 진중한 면접 태도"
인사담당자 50%, "무스펙 지원자 평가 기준 1위는 진중한 면접 태도"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8.12.2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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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펙 지원자를 채용한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은 무스펙 전형을 통해 채용한 직원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인사담당자 380명을 대상으로 ‘무스펙 전형 및 채용에 대한 생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8.4%가 ‘무스펙 전형’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체 기업 중 실제로 ‘무스펙 지원자’를 채용한 경험이 있는 비율은 49.7%였다. 무스펙 지원자를 채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스펙이 없어도 직무 경험이 풍부해서’(39.2%, 복수응답)였다. 이어 ‘스펙과 직무역량은 큰 관계가 없어서’(31.2%), ‘지원자의 입사 동기가 뚜렷해서’(27.5%)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무스펙 지원자 채용이 만족스럽다는 비율은 89.4%로 상당히 높았다. 

무스펙 지원자를 채용하는 기업은 대기업(36.8%)과 중견기업(36.4%) 보다는 상대적으로 중소기업(52.4%)이 좀 더 많았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지원자를 평가할까. 
‘무스펙 지원자’를 채용한 기업은 스펙 대신 ‘지원자의 진중한 면접 태도’(50.3%, 복수응답)를 1순위로 평가했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입사하고자 하는 열정’(49.2%), ‘관련 직무경험’(38.6%) 등이 있었다. 모두 직무와 연관시켜 대답해야 하는 항목이었다. 

채용 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스펙은 있는지에 대해서는 35.5%만 ‘있다’고 답했는데, ‘직무 관련 자격증’(42.2%, 복수응답), ‘학력(4년 대졸이상, 초대졸 이상 등)’(34.8%), ‘전공’(32.6%), ‘외국어 능력(비즈니스 회화 등)’(16.3%) 등의 스펙을 많이 확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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