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동월 대비 28.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1월 주택매매거래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9.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0,286건으로 전년동월(70,354건) 및 5년 평균(65,950건) 대비 각각 28.5%, 23.8% 감소했다.

‘19.1월 수도권 거래량(22,483건)은 전년동월 대비 39.8% 감소했고 지방(27,803건)은 15.8% 감소했다.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26.7% 감소, 지방은 2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19.1월 아파트 거래량(31,305건)은 전년동월 대비 34.1% 감소했고, 연립·다세대(11,051건)는 16.2% 감소했으며, 단독·다가구(7,930건)는 17.8% 감소했다.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아파트는 30.3%, 연립·다세대는 5.2%, 단독·다가구는 15.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9.1월 전월세 거래량은 168,781건으로, 전년동월(149,763건) 및 5년 평균(124,898건) 대비 각각 12.7%, 35.1% 증가했다. 

‘19.1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108,881건)은 전년동월 대비 12.8% 증가했고, 지방(59,900건)은 12.6%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19.1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80,618건)은 전년동월 대비 16.9% 증가, 아파트 외(88,163건)는 9.1% 증가했다. 

임차 유형별로는  ‘19.1월 전세 거래량(102,464건)은 전년동월 대비 18.9% 증가, 월세(66,317건)는 4.3%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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