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0.09% 올라 4주 연속 상승
서울 재건축 0.09% 올라 4주 연속 상승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9.05.10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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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거래 위축으로 25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재건축은 4주 연속 올랐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떨어졌고 재건축 시장은 0.09% 올라 상승폭이 커졌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2%, 0.01%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금천과 강동구 등의 전셋값 반등으로 0.01% 하락에 그쳤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5%, 0.02% 떨어졌다. 

부동산 시장의 선행 지표로 해석되는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4주 연속 오르면서 바닥론이 꿈틀거리고 있다. 

강남권 주요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오름폭을 키웠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와 강남구 대치동 은마 등은 시장 바닥 심리가 확산되면서 저가 매물 거래가 이뤄졌다. 

하지만 주요 재건축 단지의 급매물 소진만으로 추세 전환을 예단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의 다양한 수요 억제책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거래량 자체도 아직까지는 절대적으로 적다. 무엇보다 가격 상승을 이끌만한 상승 동력이 크지 않고 하반기 국내 경기 회복 여부도 지켜봐야 할 변수다. 

한편 3기 신도시 추가 발표 이후 고양, 부천 등은 금주 별다른 집값 변화는 없었으나 교통망 확충 등의 개발 기대감과 주택공급 확대로 인한 기존 아파트 시장의 위축 우려감이 혼재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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