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67% "상반기, 구직난 더 심각해졌다"
구직자 67% "상반기, 구직난 더 심각해졌다"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9.05.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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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 상반기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 알바생, 대학생 4,579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구직경기 체감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67.3%가 △구직난이 더 악화되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느 때와 비슷하다는 의견은 30.4%, △구직난이 완화되었다고 체감한 응답자는 2.3%로 소수에 불과했다. 

현재 직업상태 별로 보면, 신입직 구직자들의 경우 체감하는 취업경기가 가장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직 구직자들의 경우 71.1%가 ‘올 상반기 구직난이 더 악화되었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이는 △경력직 구직자(69.9%) △알바생(64.9%) △대학생(62.2%) 보다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 구직자들이 69.2%로 △남성 구직자 64.4%에 비해 다소 높았다. 

한편, 이들이 취업경기가 더 나빠졌다고 느끼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수가 줄었기 때문이 응답률 27.4%로 가장 많았다. 

체감하는 취업경기가 나빠지면서 구직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질문한 결과(*복수응답) △눈높이를 낮춰 입사지원 한다는 응답이 29.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입사지원 횟수를 더 늘림(27.7%) △업직종 상관없이 문어발식 입사지원(22.7%)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하반기 취업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53.3%가 △올 상반기와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했으며, △더 나빠질 것이다(30.4%) △더 나아질 것이다(16.3%) 순이었다. 

구직난을 타개하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으로는 △경기회복과 경제성장을 꼽는 응답자가 26.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실효성 있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23.2%) △기업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22.7%)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증대(16.8%)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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