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일반가구 조사결과 자가점유율은 57.7%, 자가보유율은 61.1%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는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18년 '자가'에 거주하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57.7%로 ’17년에 이어 조사 이래 역대 최고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17년에 비해 소폭 상승(광역시 제외)하였으나 대체로 전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자가’를 보유한 가구도 61.1%로 ’17년과 동일한 수준이며, 모든 지역에서 ‘17년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18년 점유형태는 ‘자가’(57.7%), ‘보증금 있는 월세’(19.8%), ‘전세’(1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임차가구 중 월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6년까지 급증하다가 이후로는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018년 임차가구 중 전세 및 월세 비율: 월세 60.4%, 전세 39.6%). 

한편 생애최초 주택마련 소요되는 연수는 7.1년으로 조사됐다. ’17년 6.8년 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14년 6.9% 이후 7년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이터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