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장수 시 자녀는 ´경제적 지원´ ´건강이상´ 걱정한다
부모 장수 시 자녀는 ´경제적 지원´ ´건강이상´ 걱정한다
  • 장진숙 기자
  • 승인 2019.06.17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령화 사회는 자녀들에게 어떠한 걱정이나 부담을 주게 될까? 부모가 오래 살면 미혼 남성은 ‘경제적 지원’, 여성은 ‘건강 이상’에 대해 각각 걱정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미혼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고령화 사회, 부모가 오래 사는 것에 대해 자녀로서 어떤 사항이 걱정됩니까?’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1.6%가 ‘경제적 지원’으로 답했고, 이어 ‘건강 이상’(28.1%), ‘상속 지연’(20.3%), ‘추한 모습’(13.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은 가장 많은 응답자가 ‘건강 이상’(32.0%)를 꼽았고 이어 ‘경제적 지원’(27.3%), ‘관심의 대상’(21.1%), ‘추한 모습’(12.1%)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부모가 본인에게 마지막으로 수행할 책임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30.1%가 ‘결혼(비용) 지원’이 가장 앞섰고, ‘육아지원’(24.2%)과 ‘(결혼 후) 생활비 지원’(19.1%), 그리고 ‘학비 지원’(14.8%)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여성은 세 명 중 한 명인 33.2%가 '육아지원'을 첫손에 꼽았다. 그 뒤로는 ‘(결혼 후) 정신적 지주’(25.0%), ‘결혼(비용) 지원’(21.1%) 및 ‘학비 지원’(10.9%) 등의 순으로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